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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대저생태공원에 해바라기를 심었나?

by 여행정보제공 2022.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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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생태공원은 낙동강 우안 대저수문에서부터 김해공항램프까지의 둔치지역으로, 구포대교부터 아래로 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천연기념물)에 속하는 지역이다. 신덕습지를 비롯한 크고 작은 습지와 수로, 초지, 유채꽃단지, 각종 체육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공원의 양쪽끝에 체육시설과 이용편의시설을 배치하고 그 외 지역은 습지와 초지 등으로 조성하였다. 특히 구포대교 아래쪽으로 조성된 유채경관단지(370,000)에서 매년 4월 개최되는 유채꽃축제에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부산해바라기하면 대저생태공원을 빼놓을수가 없었다. 무료주차장에서 바로 옆에있고 입장료도 없는데 넓게 심어져있어서 금상첨화였다. 또 돗자리를 가지고와서 구포대교 그늘 밑에서 휴식을 취하는것도 좋았다.

2021년 7월 8일에 방문했을때는 해바라기가 피기 시작했을때였다. 해질무렾까지 기다렸다 많은 인파를 뚫고 촬영을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난다.

그래서 올해도 대저생태공원에 해바라기가 피면 보러 갈려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은거같다.

많은분들이 대저생태공원의 해바라기가 피고있는지 궁금해하고 물어보시는분들도 있었다. 

2021년 7월 8일 사진

 

 

그래서 겸사겸사 다녀왔지만 결론은 아무것도 없다. 1-2주전에 지나갈땐 잡풀만 무성해서 해바라기를 심기는하나 했었다.

오늘 갔을때는 심을건지 심은건지 모르겠지만 땅을 갈아엎어져있었다. 혹시나 해바라기를 심거나 심는다면 9월에나 볼수있을거같다. 생각대로 조금이나마 덜 더울때 늦게 볼수있겠구나 했다.

그런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내년 유채를 위해서 아무것도 심지않는다는 말이 있다. 청천벽력같은 소리였다. 

그러면 부산에서 넓게 심어져있는 해바라기 볼수있는곳도 없는데 양산이나 경주로 가야 볼수있을거같다.

올해 해바라기를 볼수없다면 내년에 유채꽃때나 다시 와야할거같다.

다행히도 심었다는 소식이 들리면 한걸음에 달려가 확인하고 소식을 전해드리겠다.

이상 대저생태공원 해바라기 상태확인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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