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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거제도 저구항 수국동산 개화상태

by 여행정보제공 202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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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7월 02일 방문기입니다.

 

거제도에서 수국하면 저구항, 저구항하면 수국이였다. 작년부터 이소리가 쏙 들어갈만큼 상태가 좋지않다.

작년에도 상태가 안좋아 저구항은 올해보단 내년을 기약해라는 말이 많았는데 올해는 상태가 더 좋지않다. 위쪽은 거의 전멸이라할정도로 수국이 보이질않았고 꽃송이도 작고 듬성듬성 피었다.

작년에는 6월에 가야 만개한 수국을 볼수있었는데 올해는 너무 늦어져 7월에 방문했을때도 만개라고하기엔 턱없이 부족했다. 축제도 7월 9일인가 했다고 들리는거같았다. 

축제가 끝나도 야간 경관 조명은 7월 17일까지 진행된다니 야간에 가보셔도 괜찮을거같다. 수국이 잘 핀곳에 조명을 설치했을거라 생각되니 이쁠거같다.

수국상태가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예쁘게 핀곳들이 중간중간 있어서 사람들이 그 포인트들만 찾아서 사진을 찍는다.

그래서인지 SNS 상에서 올라오는 이쁜 포인트는 줄을 서야하고 비슷하게라도 촬영을 하시려고 한다.

작년에 생겼는지 올해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여러가지 스팟을 만들기는 했지만 올해 수국이 제대로 안피어서 아쉽다.

설치가 되어있으니 내년에 만개했을때 정말 좋은 포인트로 사용이 되어질거같다.

 

공중전화박스 앞과 인싸 포인트는 줄이 길어서 대충 사람이 적을때 찍었다. 풍차도 있었는데 줄을 서야해서 그냥왔다.다른분들 사진참고하면된다. 내년에는 더 다양한 포인트들이 생겼으면 좋겠다.

수국 구경이 끝났으면 바로 옆 1분거리에 있는 명사해수욕장을 들러도 좋다. 아이들이 있다면 물놀이하기도 좋고 저구항에서 보이는 바다위에 떠있는 다리도 산책하기좋다.

또 근처 3분거리에 있는 비커밍펜션에 수국이 예쁘게 피어있다. 내년에는 비커밍펜션 앞 도로비탈길 수국도 관리가되서 핫플로 자리를 잡았으면좋겠다.

올해는 수국시즌이 지나갔으니 내년을 기약해야할거같다. 가보고싶은 장소로 꾹 저장해두었다가 내년에 다녀오길 바란다.

2년이나 해걸이를 했으니 내년에는 수국은 역시 저구항이다라는 말이 다시끔 나오게 예전 모습을 되찾았으면 좋겠다. 

 

이상 저구항 수국 방문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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